모니터 노트북 상하판 분해용 플라스틱 헤라입니다.

LCD 모니터나 노트북 , 디카 , 핸드폰 등의 분해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헤라 입니다.
왼쪽에 사진은 모니터 노트북 핸드폰 디카 등 가전제품 분해용으로 나온 헤라이고
오른쪽은 자동차 썬팅지 바를때나 차 표면에 이물질 제거 용으로 나온 헤라 입니다.
두 가지 모두 전자제품 분해에 사용해도 됩니다.

플라스틱 헤라를 사용하는 이유는 상처 없이 모니터나 노트북등의 케이스를 분해 하기 위함입니다.
보통 노트북이나 LCD 모니터는 나사를 사용한 고정 이외에도 케이스의 상판과 하판을 걸쇠를 사용해서 고정을 합니다.

작은 일자(-)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분해를 할 수도 있지만 작업중 스크레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손상을 최소화 하며 오픈하기 위해 플라스틱 재질의 헤라를 사용합니다.
플라스틱 헤라는 연성이 있기 때문에 오픈시 케이스에 스크레치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간단 합니다.
헤라를 결합된 부위에 밀어 넣고 한쪽으로 쭉 그어 주면 다다다닥 소리가 나면서 걸려있는 부분이 풀리며 상판과 하판이 분리됩니다.
헤라를 넣을 때 걸려있는 방향을 잘 확인해서 밀어 넣는 게 좋습니다.
사용하다 보면 걸려 있는 부분이 견고해서 헤라가 상할수 있는데 소모품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굳이 완제품을 사용안하고 튼튼한 플라스틱을 갈아서 만들어서 사용을 해도 됩니다.
밥주걱 같이 튼튼한 플라스틱이 재료로 좋다고 하니 한번 만들어 보는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헤라가 없다면 못쓰는 신용카드를 사용해도 분해가 가능합니다.

전자제품 분해에 취미(?!)가 있다면 하나정도 있으면 좋은 물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