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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옆판 타공망 작업을 해봤습니다.

겨울인데도 내부 온도가 높은거 같아서 
케이스도 오래된거라 바꿀까 아니면 5.25 베이에 타공망 작업을 할까 하다가
그냥 옆면을 작업했습니다 -0-;

작업 할때 미리 상처나지 않도록 선 작업을 하고 했어야 했는데 중간에 해서 모서리들이 좀 벗겨 졌네요.


케이스에 홀소 4.2mm 로 구멍 4개를 뚫었습니다. 이면지를 사용해서 글자가 보이네요.
저 구멍을 이어주면 모서리가 둥근 사각형이 나오게 됩니다.
그 모서리 남는 부분에는 나사로 고정할 예정입니다.


홀소 작업 할때 방심 하다 손목이 돌아갔었습니다. 공구는 언제나 안전하게 사용합시다 ㅠ.ㅜ


제가 사용한 쇠톱입니다.
손잡이 없이 심을 잡고 톱질을 했더니 많이 힘이 들어서 ....
집에 굴러다니는 나무쪼가리 짤라서 손잡이를 만들었습니다.


상처 생기는걸 방지하기 위해 테이프를 붙였습니다. 테이프가 모잘라서 나중에 더 사다 붙였습니다.


가장 힘든작업 이였습니다. 톱질 했습니다.. 가장 많은 시간이 걸린거 같네요.


톱질을 완료 하고 사포로 다듬었습니다. 사용된 사포는 220 하고 1000 입니다.


사용할 타공망입니다. 타공 3mm 입니다.


이건 혹시나 싶어서 같이 구매 했던 6mm 타공망입니다. 위치를 잡아봤는데 구멍이 너무 커서
3mm 타공망을 사용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타공망을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그냥 가위로 잘랐습니다.)
옆판에 드릴로 구멍을 4개 뚫었습니다. (드릴심 3.4mm)


볼트와 너트를 사용해서 케이스에 타공망을 고정시켰습니다.
타공망하고 케이스에 구멍 위치가 좀 안맞아서. 억지로 고정했습니다.
저리 고정하고 나니 타공망이 밀착이 안되서 찰랑거리는 소음이 발생했습니다.


소음을 잡기 위해 글루건으로 타공망을 고정시켰습니다.
소음도 없어지고 결합도 단단히 되었습니다.


실제 장착 사진 입니다.

소음은 약간 증가 하였지만 온도가 떨어져서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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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천지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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