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D 트레이가 열리지 않을때 해볼만한 방법

ODD 장비를 오래 쓰다 보면 트레이가 잘 열리는 않는 제품들이 많이 있는데
트레이를 구동해주는 모터와 트레이 사이에 고무줄이 느슨해 져서 그런경우가 많습니다.

a/s 기간 내일경우 센터에 가져 가면 고무줄을 교체 해줍니다.
아래 방법은 a/s 가 기간 제품을 가지고 한번 해볼만한 방법입니다.

사용할 DVD 롬입니다. 삼성 제품이고 열림 버튼을 눌러도 한 15번 정도 눌러야 한번 나와줍니다.

ODD 에 전면부에 있는 구멍에 적당한 철사같은것을 넣어서 트레이를 열어 줍니다.

전면 베젤 부위를 위로 밀어서 분리해 줍니다.

전면부를 본체와 분리해 줍니다.

ODD 아래 보면 나사가 4개 있습니다. 모두 풀어 줍니다.

아래 판을 분리한 모습입니다.

뒤집어서 위판도 분리해 줍니다.

전면부 쪽에 보면 고무줄로 연결된곳이 보입니다.
저 고무줄을 새것으로 교체해 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고무줄을 분리해서 퐁퐁으로 딱아 줍니다.
고무줄이 걸리는 홈에 두께를 줄수 있는것이 있다면 영구히 쓸수 있을경우 해주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저는 그냥 퐁퐁으로만 딱고 원상태로 조립 하였습니다.
고무줄이 늘어난 편이라 한번에 열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3~4 번에 한번은 열릴 정도로 상태가 좋아졌습니다.

참고로 열림 버튼을 누르고 모터돌아가는 소리는 나고 트레이가 나오지 않을때
트레이부분을 가볍게 쳐주면 나올때가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