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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가 안되는 오래된 구형 그래픽 카드의 쿨러가 고장이 나서 교체를 했습니다.

 

오래된 구형 그래픽 카드의 쿨러가 고장이 난 경우 제조사나 유통사에서 처리가 가능하다면 유료로  A/S 를 받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유통사가 사라졌거나 해당 그래픽카드의 부품 보유기간이 지났거나 수입사에서 그래픽카드를 더이상 수입하지 않는등의 이유로 유상수리도 불가능할때는 사제 쿨러를 구입해서 방열판과 쿨러를 통체로 갈아주거나 쿨러만 교체를 해주면 됩니다.

 

저는 방열판부분은 그대로 사용하고 쿨러만 교체를 했습니다.

 

 

쿨러가 고장난 엡솔루트 수입의 GT240 DDR5 제품입니다.

쿨러가 돌아는 가지만 베어링이 마모되서 굉음이 납니다.

 

 

우선 쿨러를 분해해서 방열판만 남겼습니다.

 

 

쿨러의 전원 단자부분을 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방열판에 가려서 쿨러 전원을 연결하기 힙들어서 추가 작업을 했습니다.

 

 

단자를 가리는 방열판의 일부를 제거했습니다.

작업을 할때는 방열판과 기판을 분리해서 니퍼로 잘라주고 사포로 마무리 해주면 됩니다.

사포 작업을하면 가루가 나오기 때문에 반드시 기판하고 분리해서 작업을 해야 합니다.

 

 

대체용으로 사용 할  쿨러입니다.

쿨러텍 OW8015DFS-2P 모델입니다.

쿨러를 선택할 때는 방열판의 크기로 쿨러의 크기를 정하고 쿨러를 장착했을 때의 높이를 생각해서 쿨러의 두께를 정하면 됩니다.

 

 

쿨러 스팩입니다.

크기 80mm 에 두께 15T 제품이고 2핀단자 입니다.

RPM은 2000±10% 입니다.

 

 

OW8015DFS-2P 제품의 구성품입니다.

기본 동봉된 나사는 케이스에 설치할때 쓰는 나사기 때문에 다른나사를 사용해야 합니다.

 

 

실제 사용할 나사와 쿨러입니다.

나사가 길어야 장착이 가능한데 이런나사는 근처 철물점가면 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쿨러가 2P 단자인데 2가지 모양의 단자가 있어서 다른 작업없이 그래픽카드에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장착방법은 단순합니다.

쿨러를 방열판위에 적당히 자리 잡고 나사로 고정을 해주면 됩니다.

나사산이 방열판에 상쳐를 내면서 고정되기 때문에 보기보다 튼튼하게 고정이 됩니다.

쿨러 전원 단자에 연결을 해주면 되는데 가끔 단자 모양이 반대로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기존 쿨러에 연결된 선에 색을 확인해서 동일하게 연결을 해주면 됩니다. 만약을 대비해서 처음 테스트 할때 쿨러가 정상적으로 도는지 확인해 주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나사로 고정을 안하고 케이블타이나 끈을 사용해서 방열판에 고정을 해도 되는데 케이블 타이는 지속적인 열에 경화 될 수 있으니 나중에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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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천지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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