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 커터기와 유심 어댑터 간단 리뷰

유심 커터기와 유심 어댑터의 간단 리뷰입니다.

 

자급제 폰을 구매 했거나 중고폰을 구해서 유심 기변을 할 때 사용 중이던 휴대폰의 유심과 변경하려는 핸드폰의 유심의 크기가 다른 경우에 사용하는 유심 커터기와 유심 어댑터입니다.

유심 커터기는 사용 중인 유심이 더 클 때 크기를 줄이기 위해서 사용하고 유심 어댑터는 사용 중인 유심이 더 작을 때 크기를 키우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유심은 일반(Standard), 마이크로(Micro), 나노(Nano) 3가지 크기가 있습니다.

요즘 폰은 일반 사이즈는 사용하지 않고 마이크로와 나노 사이즈의 심을 많이 사용합니다.

 

 

유심 커터기와 어댑터 사진입니다.

유심을 새로 만드는 비용을 생각해서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2 in 1 커터기입니다.

더 상위 제품으로 3 in 1 제품이 있습니다.

한 번만 커팅을 하면 되는 경우에는 주변 핸드폰 대리점에 가서 부탁하면 대부분 무료로 작업을 해줍니다.

한번 사용 목적으로는 가성비가 좋지 않기 때문에 지인 작업용으로 여러 번 커팅 할 일이 있거나 가성비가 떨어져도 직접 하는 걸 좋아하는 경우에만 구매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 유심 커터기

 

제품 박스 사진입니다.

 

 

제품 구성품 사진입니다.

본체와 어댑터, 유심 추출 핀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제품 본체 사진입니다.

펀치와 같은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펀치와 다른 점은 구멍이 동그란 모양이 아니고 유심 모양으로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2 in 1 제품이라서 두 개의 커팅만 가능합니다.

사진에서 왼쪽은 일반 -> 마이크로로, 오른쪽은 마이크로 -> 나노로 심을 커팅 할 때 사용합니다.

일반 -> 나노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두 번 커팅을 해야 합니다.

일반 -> 나노로 한 번에 커팅을 하고 싶으면 3 in 1 제품을 구매해야 합니다.

사용하기 전에 유심과 맞닿는 실제 커팅 하는 부분을 확인해서 흠이 있는지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흠이 있으면 커팅이 잘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반 유심을 끼운 사진입니다.

유심의 단자를 확인해서 위치를 잘 조정해 주고 한 번에 강하게 레버를 아래로 내려주면 커팅 됩니다.

 

펀치 방식으로 동작하는 제품은 테두리가 깔끔하게 커팅이 되지 않기 때문에 고운 사포를 준비해서 정리해 주는 게 좋습니다.

간혹 커팅 된 유심이 인식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삐뚤게 잘못 커팅이 됐거나 커팅 중에 내부가 손상된 것이기 때문에 통신사에 방문해서 유심을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 유심 어댑터

작은 유심을 크게 만들 때 사용하는 어댑터입니다.

 

제품 포장 사진입니다.

뒷면에 사용하는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제품 구성은 유심 추출핀과 어댑터 3종류입니다.

어댑터는 왼쪽부터 나노 -> 마이크로, 나노 -> 일반, 마이크로 -> 일반 변환 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