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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를 사용할 때 손목을 받쳐줘서 편안하게 해주는 젤 손목 보호대의 간단 리뷰입니다.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마우스를 잡은 손의 손목에 부담이 발생해서 통증이 생기고 심하면 '손목 터널 증후군' 같은 질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 몇 년 전부터 컴퓨터를 할 때 종종 손목에 통증이 발생할 때가 있어서 계속 마우스 손목 보호대를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마우스 손목 보호대는 여러 모양과 재질, 크기가 있는데 나에게 맞는 손목 보호대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 마우스 패드에 손목용 쿠션이 들어간 제품은 맞지 않아서 단독 손목 보호대 제품만 사용을 하는데 전에 구매한 제품이 마음에 들어서 재구매를 하는 김에 리뷰를 남깁니다.

 

마우스 손목 보호대는 재질과 모양, 크기가 비슷한 제품들이 많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형태를 찾은 뒤 마감이 확실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컴퓨존에서 구매한 Fellowes 마우스 손목 보호대의 포장 사진입니다.

전면에는 실제 제품을 눌러 볼 수 있는 구멍이 있고 뒷면에는 여러 나라의 언어로 제품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한글 안내는 없고 수입사 스티커만 붙어 있습니다.

참고로 상품 정보상에 이름은 'Fellowes 크리스탈 젤 미니 손목 받침대'로 되어 있습니다.

 

 

손목 보호대 사진입니다.

바닥에 하얀 종이가 들어 있는데 포장지에 눌러 붙지 않기 위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크기는 가로 약 12.3Cm, 세로 약 8.7Cm, 높이 약 2.5Cm 정도였습니다.

블루, 그린, 퍼플의 3가지 색이 있는데 시간이 지나서 때가 타도 티가 덜 나는 퍼플 색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바닥은 재질 특유의 끈끈함이 있어서 쉽게 밀리지 않게 되어 있지만 먼지가 잘 붙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바닥에 생산 일과 생산국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2020년 2월에 대만에서 제조된 제품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과 같이 찍어본 사진입니다.

아래가 기존에 사용하던 손목 보호대로 1년 6개월을 사용했고 블루 색상의 제품입니다.

 

젤 타입의 손목 보호대를 몇 종류 사용해 봤었는데 사용하다 보면 생기는 문제로 접착 부위나 피막이 터져서 내부 젤이 새어 나오는 것과 피막이 내부 젤과 분리돼서 피막이 밀리고 따로 움직이는 증상이 있습니다.

원래는 메모리폼 타입의 제품으로 구매를 하려고 했었는데 다시 동일한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1년 6개월을 사용했지만 위 증상이 없어서입니다.

 

 

터짐이나 피막 밀림은 생기지 않았지만 새로 구매하게 된 이유가 모양에 변형이 생겨서입니다.

사진에는 잘 안 보이지만 가운데 손목이 지나가는 부분이 원래는 U자 모양으로 약간에 골이 있어야 되는데 없어지고 빵빵해져 있습니다.

쿠션감 때문에 사용을 못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손목 건강을 위해서 새로 구매를 했습니다.

 

 

실제 사용을 할 때는 위 사진처럼 마우스 패드 위에 손목 패드를 올리고 사용을 합니다.

 

마우스를 사용할 때 손목을 들어서 직선으로 만들어 줘야 손목 터널 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손목에 통증이 있다면 필히 마우스 손목 보호대를 사용하고 통증이 없더라도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면 예방 차원에서 손목 보호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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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천지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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