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외장 사운드카드 5HV2 간단 리뷰

USB 외장 사운드 카드인 5HV2의 간단 리뷰입니다.

 

밤에 컴퓨터를 할 때 이어폰을 사용하기 위해 사용하던 USB 사운드카드(https://honghome.tistory.com/602)에 접촉 불량과 노이즈가 생겨서 외장 USB 사운드카드를 새로 구매하게 됐습니다.

밤에만 가끔 간단하게 사용할 목적이라서 기능이 많은 제품보다 단순하게 3.5파이 이어폰 단자로 소리만 출력되고 노이즈만 적으면 충분했기 때문에 알리에서 판매가 많이 된 가장 저렴한 제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5HV2 USB 외장 사운드카드 사진입니다.

알리에서 구매를 했기 때문에 박스 포장 없이 벌크 형태로 배송이 됐습니다.

볼륨 조절이나 음소거 버튼등의 추가 기능이 없는 사운드 출력과 마이크 입력만 가능한 모델입니다.

 

 

5HV2의 본체 사진입니다.

오른쪽의 녹색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출력 단자입니다.

왼쪽의 단자가 마이크 입력단자입니다.

 

상품설명에는 Xear 3D Sound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서 7.1채널의 환경으로 출력을 해준다고 되어 있는데 소프트웨어를 따로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제품은 그냥 출력용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케이블 부분의 사진입니다.

USB 2.0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지만 USB 1.1 단자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케이블 중간에 노이즈 감쇄를 위한 페라이트 코어가 있습니다.

 

 

컴퓨터에 연결한 사진입니다.

장치명은 'USB Audio Device'로 되어 있습니다.

윈도우 10에서 따로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드라이버가 인식됐습니다.

윈도우7에도 연결을 해봤는데 동일하게 추가적인 드라이버 설치 없이 잘 인식하고 동작이 됐습니다.

 

외장 USB 사운드 카드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사운드 출력 기본 기기가 USB 사운드카드로 변경됩니다.

혹시 자동으로 변경이 되지 않는 경우 재생 기본 장치를 수동으로 변경해 주면 됩니다.

 

 

단순한 USB 사운드카드기 때문에 동작에 특별한 문제는 없었습니다.

화이트 노이즈는 크지 않았지만 처음 연결 시 팝업 노이즈는 있었습니다.

음질은 저음이 약하게 출력이 되었고 나머지는 평범하게 보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