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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전원을 사용하는 스피커인 브리츠 BA-R9 사운드바의 간단 리뷰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사운드바가 볼륨을 조절할 때 소리가 지직 거리고 한쪽이 나오다 말다 하는 불량 증상이 있어서 새로 사운드바를 구매하게 됐습니다.

음악 감상 같은 음질을 기대하지 않고 컴퓨터를 할 때 들어줄 만한 소리가 나는 제품을 원했기 때문에 고가의 제품이 아닌 가성비가 좋은 브리츠 BA-R9 사운드바를 구매하게 됐습니다.

사용 중인 5포트 USB 충전기에 남는 포트가 있어서 USB 전원을 사용하는 것도 선택의 이유였습니다.

 

 

제품 박스 사진입니다.

사운드바 사양이 인쇄되어 있고 사진에는 없지만 시리얼이 스티커로 붙어 있습니다.

 

 

봉인 스티커를 사용한 밀봉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신제품이 맞는지 확인을 위한 장치로 봉인 스티커를 사용하면 좋은데 아쉬운 점입니다.

 

 

내부 포장 상태입니다.

비닐에 사운드바가 들어 있고 양쪽으로 완충용 종이 구조물이 있습니다.

내부 비닐은 테이프를 사용해서 입구가 봉해져 있었습니다.

 

 

구성품 사진입니다.

사운드바, 매뉴얼, 보조 받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BA-R9 사운드바의 아래 공간이 가장 좁은 부분이 약 9mm 정도라서 모니터 스탠드의 두께가 두꺼운 경우 보조 받침을 사용하면 됩니다.

보조 받침의 두께는 약 1Cm 정도였습니다.

 

 

사운드바 정면 사진입니다.

오른쪽에 전원 스위치, 전원 LED, 볼륨 조절 다이얼, 헤드폰 단자와 마이크 단자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볼륨 조절 다이얼로 on, off 하는 스피커보다 전원 버튼이 따로 있는 제품을 선호합니다.

스피커 유닛은 3W 짜리가 2개 들어 있고 가로 길이는 약 40Cm 정도입니다.

 

 

사운드바 뒷면 사진입니다.

뒷면은 전원을 위한 USB 케이블과 사운드 입력과 마이크 출력을 위한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2개 있습니다.

오디오와 마이크 단자는 한 케이블로 붙어 있지만 USB 전원 단자는 따로 독립되어 있습니다.

케이블 길이는 모두 약 122.5Cm였습니다.

 

 

단자 사진입니다.

녹색이 오디오 입력용 단자이고 핑크색이 마이크 연결 단자입니다.

USB 단자는 2.0 규격으로 데이터 라인이 연결되어 있지 않은 순수 전원 입력용 단자입니다.

 

전체적인 소리 성향은 우퍼가 없기 때문에 저음이 부족합니다.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듣는 목적으로는 사용하기에는 부족한 편이지만 유튜브나 음질이 중요하지 않은 소리를 듣기 위한 목적으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브리츠 BA-R9의 경우 PC방에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제 소리를 들어 보고 싶으면 주변 PC방에서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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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천지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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