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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코(ORICO) 외장 USB 사운드카드인 SC2의 간단 리뷰입니다.

 

전에 알리 표 USB사운드카드(https://honghome.tistory.com/779)를 포스팅했었는데 부족한 점이 많아서 추가로 더 좋은 음질과 기능을 기대하며 오리코 SC2 USB 사운드 카드를 구매하게 됐습니다.

오리코 SC2는 본체에 볼륨 조절과 조용히 기능이 있는 외장 USB 사운드 카드로 USB 단자가 있는 컴퓨터나 노트북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밤에 이어폰을 편하게 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매를 했지만 내장 사운드가 고장 난 컴퓨터나 노트북에서 소리를 출력할 목적으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박스 사진입니다.

SC2 제품 사진이 박스 전면에 인쇄되어 있고 제품 사양이 뒷면에 인쇄되어 있습니다.

중국어와 영어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구성품 사진입니다.

SC2 본체와 매뉴얼, ORICO 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리코 SC2 사진입니다.

볼륨 조절용 다이얼이 가운데 있고 위에 마이크와 스피커 조용히(Mute) 버튼이 있습니다.

조용히 버튼 아래 작게 구멍이 있는데 LED가 있어서 동작 상태를 표시해 줍니다.

USB 2.0 인터페이스를 사용합니다.

 

 

본체 뒷면 사진입니다.

간단하게 제품 모델명과 전원 정보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중국 생산입니다.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3개 제공됩니다.

왼쪽부터 2in1(마이크+이어폰), 마이크, 이어폰 단자입니다.

2in1 단자는 마이크와 이어폰이 결합되어 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4핀 이어셋을 사용하는 단자입니다.

핀 배열상 아이폰용 이어셋은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일반 3.5파이 3핀 단자가 2개 있는 헤드셋을 사용한다면 마이크와 이어폰 단자에 연결을 하면 됩니다.

 

 

컴퓨터에 연결했을 때의 속성 정보입니다.

장치명이 'USB PnP Audio Device'로 인식됩니다.

윈도우 7, 10 모두 따로 드라이버를 설치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인식이 됐습니다.

 

 

USB 사운드 카드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소리 출력과 입력 장치가 USB 사운드 카드로 변경됩니다.

만약 자동으로 변경이 되지 않으면 수동으로 출력 장치를 변경해 주면 됩니다.

연결 시 기본 볼륨은 51로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사용해본 느낌은 사용할만한 평범한 USB 사운드 카드였습니다.

볼륨 조절 다이얼은 노이즈 없이 잘 조절이 됐지만 이런 종류의 부품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노이즈가 생기기 때문에 얼마나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조용히 버튼도 모두 잘 동작을 했습니다.

음질은 고급 사운드 카드와 비교하면 당연히 떨어지지만 무난하게 쓸만한 수준으로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음대의 출력이 내장 사운드와 비교해서 살짝 부족해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오리코 SC2는 가성비가 좋은 무난한 제품이기 때문에 고음질의 음악 감상이 목적이라면 더 상위의 사운드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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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천지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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