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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구매한 샌디스크 Ultra Flair CZ73 64GB의 속도 테스트입니다.

 

2019년도에 샌디스크 Ultra Flair CZ73(https://honghome.tistory.com/676, https://honghome.tistory.com/704) USB 메모리의 속도 테스트를 포스팅했었는데 최근에 동일 모델을 구매를 해서 예전과 달라진 점이 있는지 비교 차원에서 속도 테스트를 진행해 봤습니다.

이전 포스팅 내용과 비교해서 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샌디스크 Ultra Flair CZ73은 저렴한 가격과 디자인으로 출시 후 꾸준히 인기 상위에 있는 USB 메모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대용량 파일 이동 시 쓰기 속도 저하가 심해서 선호하지는 않는 모델입니다.

 

 

 

샌디스크 Ultra Flair CZ73 포장 사진입니다.

예전과 비교해서 포장지 디자인이 달라졌습니다.

전체 모델명은 'SDCZ73-064G-G46'로 전과 동일했습니다.

표기되어 있는 150MB/s 문구는 읽기 속도만을 의미합니다.

무상 AS는 5년이고 말레이시아 제조입니다.

 

 

유통사인 (주)삼아소이전자 스티커입니다.

A/S를 받기 위해서는 위 스티커가 필요하니 USB 메모리에 붙이거나 따로 잘 보관해야 합니다.

 

 

포장 내부에는 전과 동일하게 RescuePRO Deluxe 키가 들어 있습니다.

RescuePRO Deluxe는 데이터 복구용 유료 프로그램으로 위 키를 사용하면 1년간 무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내부 포장 사진입니다.

전과 동일하게 밀봉되어 있습니다.

 

 

샌디스크 CZ73 64GB 사진입니다.

전과 동일하게 디자인 변경된 것 없이 금속 몸체에 플라스틱 부분이 결합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몸체 위에 SanDisk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USB 3.0 A 타입 단자입니다.

 

 

컴퓨터에 연결한 후 확인한 USB 드라이브 속성 창입니다.

기본 FAT32로 포맷되어 있기 때문에 단일 용량이 4GB 이상인 파일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NTFS나 exFAT로 포맷해야 합니다.

실사용 가능 용량은 약 57.2GB로 전과 동일했습니다.

사용 중인 공간 약 11MB는 보안 프로그램인 SanDiskSecureAccess 설치 파일이 사용하고 있는 용량입니다.

 

 

장치 속성 창입니다.

장치명이 'SanDisk 3.2Gen1 USB Device'로 되어있습니다.

 

 

Flash Drive Information Extractor로 확인한 USB 정보입니다.

컨트롤러는 샌디스크로 표시되고 사용된 낸드는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다른 것은 다 동일한데 ProductQuery Product ID 항목이 'Ultra USB 3.0'에서 'SanDisk 3.2Gen1'로 변경되었습니다.

 

 

 

※ 샌디스크 Ultra Flair CZ73 64GB 속도 테스트

 

크리스털 디스크 마크 벤치 결과입니다.

읽기 약 169MB/s, 쓰기 약 58MB/s로 측정되었습니다.

이전과 비교하면 읽기와 쓰기 속도가 좀 더 높게 측정되었지만 USB 메모리의 성능이 달라졌다기보다 테스트 환경 차이와 캐시의 영향으로 인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ATTO 디스크 벤치마크 결과입니다.

읽기 약 160MB/s, 쓰기 약 25MB/s로 측정되었습니다.

 

 

실제 SSD에 있는 11.4GB의 파일을 CZ73으로 복사해서 쓰기 속도를 측정해 봤습니다.

초반에는 60MB/s 정도로 시작해서 속도가 계속 줄어드는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처음 하락 시의 속도는 18~29MB/s를 왔다 갔다 하며 평균 약 22MB/s 정도의 속도를 보여 줬습니다.

다시 한번 하락했을 때의 속도는 11~18MB/s를 왔다 갔다 하면 평균 약 14MB/s 정도의 속도를 보여 줬습니다.

실제 파일 복사의 경우 전과 비슷한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샌디스크 Ultra Flair CZ73 USB 메모리는 장치명은 달라졌지만 모델명이 동일하고 속도 테스트 결과도 비슷했기 때문에 이전과 비교해서 포장 디자인만 바뀌고 물리적으로는 동일한 상태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발열도 여전히 심해서 사용 직후 바로 만지는 것은 화상에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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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천지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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