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USB, HDMI, D-Sub 단자의 먼지 유입 방지용 단자 보호 마개 사용기입니다.
모니터 테스트를 위해 hdmi 케이블로 연결했는데 그래픽카드의 hdmi 단자에 접촉 불량으로 모니터에 신호 없음이 떠서 BW-100을 사용해서 해결을 했습니다.
사용을 안 하는 Hdmi 단자가 계속 공기 중에 노출돼서 안에 먼지와 이물질이 들어가고 산화가 진행돼서 생긴 증상으로 HDMI 단자뿐만 아니고 USB, IEEE1394, LAN(RJ45), 3.5mm 이어폰 단자 같은 컴퓨터의 다른 모든 단자들도 사용을 안 하는 상태로 오래되면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래서 컴퓨터 단자용 보호 마개를 몇가지 구입하게 됐습니다.
△ 전기 접점 부활제 BW-100 소개
요즘은 컴퓨터와 노트북 이외에 모니터, TV 같은 가전제품에도 HDMI와 USB 포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해당 제품들도 보호 마개 없이 오랜 시간이 지나면 접속 불량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전제품에 사용하지 않는 포트가 있다면 보호 마개를 사용해서 막아주면 먼지와 이물질의 유입을 막고 산화를 방지해서 제품의 수명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먼지 유입 방지 마개는 해당 단자 이름에 보호마개, 마개, 뚜껑, 캡, CAP 등의 단어를 붙여서 검색하면 쉽게 필요한 제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노트북용으로 여러 단자의 보호 마개를 묶어서 파는 제품도 있으니 구매 시 참고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제가 구매한 컴퓨터용 먼지 유입 방지 단자 마개들입니다.
왼쪽부터 VGA(D-sub), USB, HDMI 용입니다.
DVI와 D-sub 같은 단자들은 상대적으로 접촉 불량이 덜 일어나지만 집에 사용 중인 TV의 VGA 단자 테두리 부분에 녹이 나서 보호 차원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마개들의 재질은 모두 실리콘입니다.
마개에 따라 플라스틱 재질인 것도 있으니 더 마음에 드는 것을 구매하면 됩니다.
USB 보호 마개 사진입니다.
USB 단자의 접촉면만 감싸는 구조로 USB 2.0과 3.0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HDMI 단자 보호 마개 사진입니다.
HDMI 단자의 접점 부위를 완전히 감싸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일반 hdmi 단자와 Micro HDMI 단자 용이 다르고 케이블 단자와 그래픽카드 단자용은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잘 구분해서 구매해야 합니다.
제가 구매한 건 그래픽카드에 사용하는 일반 HDMI 단자용 보호 마개입니다.
VGA 단자 마개입니다.
아날로그 D-sub 단자에 사용 가능한 마개입니다.
단자보다 조금 작은 느낌이 있는데 늘어나서 고정이 됩니다.
그래픽 카드의 hdmi, vga 단자와 USB3.0 확장 카드에 보호 마개를 사용한 사진입니다.
사진의 그래픽카드의 hdmi 단자 때문에 보호 마개를 구매하게 됐습니다.
단자 내부를 BW-100이나 알콜, 만능 크리너 등을 사용해서 세척하고 보호 마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자가 산화됐거나 오염된 상태인데 마개를 사용하면 나중에 사용할 때 접속 불량일 수 있습니다.
남은 마개를 보관 중인 다른 컴퓨터에 사용한 사진입니다.
Video 단자와 USB 2.0 단자를 보호 마개를 사용해서 막아 줬습니다.
참고로 저는 LAN 포트에 RJ-45 랜 머리를 케이블 없이 찍어서 보호 마개로 사용 중입니다.
저렇게 사용하면 보호는 되지만 단자 뒤로 랜 머리가 빠져나와 있기 때문에 깔끔하게 하려면 RJ-45 보호 마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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